'예체능' 이지훈·황찬성, 연이은 실책으로 패배

정진욱 인턴기자  |  2013.07.31 00:15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이지훈 황찬성 팀이 연이은 실책으로 경기에 패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황찬성, 김동준, 필독, 조달환, 강호동, 이만기, 이수근, 이종수, 존 박, 이지훈)은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팀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벌어진 첫 경기에서 예체능팀은 황찬성 이지훈 팀이, 중산동 팀은 신평재 백형석 팀이 출전했다.

경기 전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뽐낸 황찬성 이지훈 팀은 자신감 있게 첫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황찬성 이지훈 팀은 초반 연이은 실책을 범하며 상대팀과 점수 차가 벌어졌고 이후 2점차 까지 따라갔지만 결국 5:11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이후 황찬성은 "오늘 처음 지훈이 형과 호흡을 맞춰서 실수를 많이 했다. 너무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지훈 역시 "늦게 합류해서 부담이 많이 됐다. 앞으로 연습 많이 해서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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