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의 소유와 효린이 예쁜 등골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정웅인 이유비 효린 소유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예쁜 등골 라인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 효린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허리를 펴고 앉아 있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뛰어난 유연성을 과시한 효린은 "발뒤꿈치를 들고 그 상태로 양팔을 벌리고 90도로 숙인다. 이 자세로 15초 버티고, 10초 휴식을. 총 15번 정도 하면 된다. 맨발로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전했다.
효린 다음으로 비법공개에 나선 소유는 "여성분들은 아령이나 덤벨 운동을 할 때 꼭 장갑을 끼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37kg의 바벨을 들었다.
소유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준다. 허리만 사용하면서 그대로 내린 다음에 올라왔을 때는 견갑골을 한 번 접어주면 된다"며 "아령이 없을 때는 페트병이나 고무 밴드를 이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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