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박장근, 마이키)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31일 오전 제국의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국의아이들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단옆차기의 댄스곡을 택했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어 "타이틀곡을 신중하게 선정하던 중, 이단옆차기가 그룹에 딱 맞는 음악을 선사했다"며 "그룹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작곡가 이단옆차기는 다비치의 '거북이',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린의 '유리심장', 허각과 정은지의 '짧은 머리' 등 수많은 곡을 양산한 히트곡 메이커.
이에 공개될 음원이 어떤 멜로디로 가요 팬들의 귀를 자극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새 앨범에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멤버 문준영이 합류, 9인 완전체로 무장한 제국의아이들이 신곡에 어떤 퍼포먼스를 입혔을 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8월 9일 새 미니앨범 '일루젼(illusio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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