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설국열차 촬영 때 몸무게 109KG 나갔다"

정진욱 인턴기자  |  2013.07.31 22:12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봉준호 감독이 영화 '설국열차' 촬영 당시 "몸무게가 109kg이 나갔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설국열차'의 주연배우인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과 봉준호 감독을 만났다.

봉준호 감독은 "첫 헐리우드 진출 작품인데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통역 분들이 많이 계셔서 문제가 없었다. 영화를 만드는 매커니즘은 다 똑같기 때문에 편하게 촬영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국내와는 다른 식생활 문화에 영화 촬영 당시 109KG까지 몸무게가 나갔다"며 "지금은 빼서 몸무게가 98KG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에 와서 정말 좋다.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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