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 교제 인정 허각에 네티즌 축하 "보내드린다"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7.31 22:06
가수 허각 /사진=스타뉴스


네티즌들이 가수 허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허각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허각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가을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는 건 사실이다"며 교제를 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지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상황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다. 구체적인 계획이 서면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알리고 그때 많은 분들의 축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각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음 접고 오빠를 보내드릴게요", "예쁜 사랑 하세요", "드디어 결혼하는 건가요? 축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최진호 대표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올 가을에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며 허각의 가을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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