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태웅 "두 경기 이기고 복싱 신인왕 됐다"

정진욱 인턴기자  |  2013.08.01 00:55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배우 유태웅이 단 두 경기를 승리하고 복신 신인왕이 됐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태웅은 연예인 최초로 복싱 신인왕에 오른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태웅은 "서른 살에 복싱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 관장님이 '시합에 한 번 나가보자'고 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1kg에서 91kg 사이인 헤비급에 출전을 했는데, 부전승을 통해 단 두 경기만 하게 됐다"며 미소를 띠었다.

유태웅은 "사실 헤비급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는데, 출전 선수가 단 아홉 명 밖에 없었다"며 "결국 두 경기를 이기고 복싱 신인왕이 됐다"며 행복해했다.

그는 "사실 시합이 끝나고 상대방과 안으면 결국 복싱이 나와의 싸움이란 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태웅은 "방송 출연 전 아내로부터 멘트를 검사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