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에일리 꺾고 '엠카' 1위.."회장님 건강하세요"

김미화 기자  |  2013.08.01 19:33
비스트 /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그룹 비스트(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손동운)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1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섀도우'로 에일리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소속사의 홍승성 회장님께서 몸이 안 좋으신데 저희가 1위한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과 이곳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섀도우'는 웅장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명처럼 그림자를 표현한 안무가 포인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EXO, VIXX, f(x), 브라운아이드걸스, 김현중, 에일리, 에이핑크, 걸스데이, 크레용팝, 이정현, 달샤벳, M.I.B, AOA, 파이브돌스, 스텔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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