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자신의 어머니가 상대역 여자배우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영광이 자신의 어머니가 구하라와의 키스사진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 촬영에서 구하라와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됐었다.
그는 이어 "인터넷으로 (구하라와의 키스사진을) 접하신 뒤에 '진짜 입술 맞췄어?', '좋았어?', '잘해줘?'라며 많이 물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거기에 대답하기가 민망했다. 게다가 아들들은 어머니한테 좀 괜히 '몰라', '됐어~'라는 등 겉으론 무뚝뚝하게 답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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