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가 백일섭의 보폭을 맞추기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항상 앞장서서 걷는 이순재가 매번 뒤쳐져 있는 백일섭의 보폭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성당 내부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지만 백일섭은 금세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 앞장서서 걷던 이순재는 뒤를 돌아본 뒤 백일섭의 발에 맞춰 걷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박근형이 "오늘 백 씨 빨라졌는데?"라며 놀라워하자 제작진은 "백일섭 선생님은 빨라지고요. 이순재 선생님은 느려졌어요. 두 분이 점점 친해지시는 게 아닐까요?"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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