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이순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이 화장실 앞에서 도시락을 먹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배우 김미숙이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게 준 용돈으로 헬기를 타고 피크닉을 떠났다.
햇볕 아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계획이었던 H3과 이서진은 우중충하고 추운 날씨에 당황했다.
이서진은 문이라는 문은 다 열었지만 열려있는 곳은 화장실 밖에 없었다. 결국 화장실로 모인 H3과 이서진은 화장실 앞 빈 공간에 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게 됐다.
"(헬기가 안 오면) 걸어 내려간다"는 이순재와 박근형과는 달리 백일섭은 "내려가지 않을 거다. 내겐 따뜻한 변소가 있으니까"라며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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