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두유러브미'로 일주일만 '엠카' 1위

문완식 기자  |  2013.08.15 19:20


걸그룹 2NE1(박봄 산다라박 CL 공민지)이 일주일 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NE1은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가요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두 유 러브미'(Do you Love Me)로 크레용팝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유 러브 미' 무대를 선보인지 일주일만이다.

공민지는 2NE1을 대표해 "양현석 사장님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두 유 러브 미'는 그간 2NE1의 히트곡을 만들어 온 YG엔터테인먼트 메인프로듀서 테디가 노랫말을 쓰고 디피 및 리디아와 공동 작곡한 노래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상대 남자의 마음을 궁금해 하는 설렘 가득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한 여름에 잘 어울릴 법한 신나는 비트와 반복되는 가사로 중독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NE1, 크레용팝, 제국의아이들, 빅스타, B.A.P, 세이예스, 빅스, 김그림, 테이스티, 김현중, 산이, 파이브돌스, 24K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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