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솔로가수로 3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선미는 24일 오후 3시 55분부터 방송된 MBC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선미는 시작부터 몽환적인 표정과 함께 맨발의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요염한 몸짓이 돋보이는 섹시한 안무와 더불어 남성 댄서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틱한 댄스를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선미는 지난 20일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무대에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오는 26일 이 곡의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선미를 비롯해 엑소 비스트 B.A.P 임정희 제국의아이들 테이스티 대준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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