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맨친'서 손맛 과시..바비킴 전수

최보란 기자  |  2013.08.26 18:01
요리연구가 이혜정(왼쪽)과 가수 바비킴 / 사진=최부석 기자, 임성균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맨친' 집밥 프로젝트로 손맛을 뽐낸다.

26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집밥 프로젝트 다음 주자로 이혜정과 가수 바비킴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24일 이혜정과 바비킴의 집을 찾아 녹화를 마쳤다"며 "멤버들이 이혜정의 집밥 노하우를 전수받아 혼자 사는 남자 바비킴에서 그 맛을 전수해 주고 왔다"고 밝혔다

'맨친'은 멤버들의 평소 식습관을 체크하며 바쁜 현대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집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앞서 건강한 집밥으로 유명한 배우 김나운을 찾아 조리법을 전수받고 토니안의 집을 찾아 집밥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오는 9월1일에는 2번째 주자인 홍진경과 김지훈 편이 이어질 예정.

'맨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성을 띄면서도, 음식을 매개로한 게스트와 멤버들의 색다른 만남과 신선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혜정과 바비킴의 극과 극 냉장고 사정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이 출연한 녹화 분은 오는 9월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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