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6만 규모 濠·日 솔로투어 확정..9월 돌입

김준수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그룹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김준수(XIA)가 다시 한 번 해외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9월 28일 호주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나고야,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가 일본 나고야의 니혼가이시 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갖고 약 6만여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에도 라이브 무대 및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7월 15일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발표한 뒤 약 한 달만인 8월 타이 방콕,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총 4개 도시에서 약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댄스 발라드 R&B 등 장르를 막론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번 해외 콘서트 투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