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中일정 마치고 오늘 귀국.."향후일정 확정無"

윤성열 기자  |  2013.09.03 15:42
비 /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중국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한다.

비는 이날 오후 9시15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앞서 비는 지난 2일 광고 프로모션 차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미 입대 전부터 계약되어있던 크고 작은 스케줄 등이 남아있다"며 "밀린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향후 컴백 일정과 앨범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차츰 논의가 있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10일 전역한 비는 현재 국내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준비 미흡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됐다.

비는 제대 후 첫 공식일정으로 지난달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에서 열린 태국 최대 음악축제 '소닉뱅2013'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음반 작업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며 "갓 제대한 만큼 얼마간은 휴식을 취한 뒤 신곡 작업 등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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