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촬영 중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휴식 중이다.
5일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최근 '해적' 촬영 중 낙상으로 다리와 엉덩이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중순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병원 신세를 졌으나 촬영에는 지장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고 현장에 복귀했다.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불린 '해적'은 조선시대, 옥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 관국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영화로 100억 제작비가 들어간 해양 블록버스터다. 김남길 외에 손예진, 유해진, 김태우, 설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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