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료배우 소지섭과 찍은 음침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공효진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방송 재밌게들 보셨나? 우리배우들 모두 웃으며 촬영하고 있어~ 사랑하는 스텝들과 디데이를 이십일쯤 남겨놓고 오늘은 하루 쉬어 가는 날. 드디어 주군과 태양의 음침한 사진하나 공개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지섭과 공효진이 쇼파에 앉아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 모두 눈 밑으로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어 웃음을 자아냈으며, 특히 깔끔한 스프라이트 셔츠로 심플한 커플룩을 연출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소지섭과의 음침 인증샷 외에도 드라마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스텝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방안에선 홍자매가 밤을 세고 밖에선 감독님과 스텝들이 집을 짓고 그 안에선 배우들이 그것들을 무기삼아 예술과 잠과의 싸움을 해. 약속된 날이 되면 영상화된 드라마를 꿈의 공장의 문을 열고 세상에 내 보내는 거야"라며 "그러니 우리 모두를 응원해줘. 끝까지 즐겁게 완주 할 수 있게"라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공효진 소지섭 음침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옷이네요", "다크서클 대박", "드라마 너무 재밌고 달달해요", "주군과 태양의 한 컷이네", "소지섭 가슴 바운스 바운스", "강사탕은 어딨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분에서 첫 사랑의 상처로 인해 여자를 늘 밀어내기만 하던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나 너 사랑하나봐"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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