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시움'이 개봉 10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8만 8914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6만 7867명.
'엘리시움'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지구의 노동자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상위 1%의 인공 행성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디스트릭트9'을 연출한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날 '스파이'는 35만 3842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68만 4116명.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은 11만 9006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까지 총 관객은 251만 6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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