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6승에 빛나는 미녀 골퍼 박지은(34)이 은퇴 경기를 갖는다.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6364야드,파72)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에 박지은이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라고 25일 발표했다.
박지은은 지난 2004년 3회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200타 16언더파로 최저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90만 달러(약20억4000천만원)로 박지은 외에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지난해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제1회 우승자 맏언니 박세리(36,KDB그룹)등이 출전해 샷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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