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7일 노우진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와이즈 웨딩은 결혼식을 앞둔 노우진과 예비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웨딩사진은 지난 25일 원규 노블레스에서 진행됐다. 노우진은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하며, 긴장한 예비 신부 앞에서 재치 있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예비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눈을 떼지 못하며 "이렇게 예쁜 신부 본 적 있어요?"라고 감탄을 연발, 연신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예비 신부는 한 살 연하 방송사 PD로,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노우진은 최근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이색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우진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행된다. 사회는 동기인 개그맨 유민상이, 축가는 뮤지컬 그리스팀 등이 맡는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틀 뒤인 10월 7일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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