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구암허준', 8.7%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

김미화 기자  |  2013.09.28 10:25
'구암허준'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일일특별사극 '구암 허준'이 8.7%의 아쉬운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떠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 된 '구암 허준'은 8.7%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 방송된 134회가 기록한 시청률은 10.5%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 '구암 허준'은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준(김주혁 분)은 마을에 퍼진 역병을 수습하기 위해 치료에 전념하던 중 자신도 역병에 옮아 숨을 거뒀다. 허준은 병에 걸려 죽어가던 순간까지 손에서 침을 놓지 않고 백성을 지키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구암 허준'은 지난 2월 첫 촬영을 시작해 지난 27일 135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구암 허준'의 후속으로는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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