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예능 감에 만족을 표했다.
정준영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예능프로그램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며 "그만큼 집중해서 촬영한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의 상황이 생기는 건데, 그때 그때를 즐기는 스타일"이라며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고 듣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중순께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 베이비시터 날 보러 와요'를 언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간은 짧았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대해서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기자 정유미를 거론하며 "예쁜 외모 덕분에 80% 점수를 따고 들어간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정유미 씨와 잘 맞는 것 같고, 점점 (가상 부부 생활이) 익숙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10일, 총 6트랙이 담긴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수록곡 '병이에요'를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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