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주인공 여진구와 고경표가 부상에서 회복된 하연수의 촬영장 복귀를 응원했다.
11일 tvN은 '감자별' 촬영장에서 하연수의 복귀를 기다리는 여진구와 고경표의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연수 누나! 컴백 D-1 촬영장으로 어서와"라고 직접 쓴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경표 역시 하연수 컴백 D-1! 보고 싶다 하연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응원했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달 23일 '감자별' 촬영 중 버스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tvN측은 부득이하게 편성을 변경, 기존 주 4일 방송에서 월요일 화요일 주 2일로 방송하기도 했다.
tvN은 하연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촬영에 돌입한 만큼 조만간 비상 편성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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