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의 생방송 두 번째 탈락자는 정은우로 결정된 가운데 플랜비와 김민지가 대국민 투표로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정은우, 플랜비, 김민지 3팀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그 중에서 정은우는 효린의 '내겐 너니까' 열창했으나 최종 탈락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지와 플랜비는 정은우의 탈락 발표 직후 다음 생방송 진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국민 투표에 돌입했다.
이날 TOP 8의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 송희진, 김민지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쟁에 나섰다.
정은우는 이날 경연에서 차분한 무대매너로 감성을 드러냈지만 심사위원으로부터 "특색이 없다"는 혹평을 얻었다.
한편 '슈퍼스타K5'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 40%, 대국민 문자투표 60% 합산 점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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