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어서오세요', 金夜 동시간 최하위...'정글' 1위

이경호 기자  |  2013.10.12 09:23
MBC '어서오세요' /사진='어서오세요' 방송화면 캡처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어서오세요'가 금요일 동시간대 심야 예능 경쟁에서 최하위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는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어서오세요'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가 시청률 14.2%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BS 2TV 'VJ 특공대'가 7.7%, KBS 1TV 'KBS 파노라마'가 7.1%로 뒤를 이었다.

'어서오세요'는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후속으로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한국에 데려와 한글을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두 개의 서당으로 나눠 합숙을 통해 대결을 벌인 뒤 1년간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학생 1명을 뽑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첫 방송된 '어서오세요'에서는 터키 학생 여덟 명이 청송 한옥마을에 입촌, 김정태어학당과 서경석어학당 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을 대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쾌하고 유익한 내용이 담겼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로 출발했다. 앞으로 금요일 심야 지상파 예능 최강 '정글의 법칙'과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김원준, 이규한, 한은정, 정태우, 류담, 노우진 등이 은 탄자니아의 루아하 지역에서 생존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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