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헤만, 새싱글 발표..'아픈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PK헤만(오른쪽)과 아내 김민강씨

남성 솔로가수 PK헤만(본명 김지환)이 의미있는 새 싱글을 발표했다.

PK헤만은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그대니까(Feat. 김태은)'를 발매했다.

신곡 '그대니까'는 PK헤만이 자신의 아내를 생각해 작사 작곡한 노래다. 현재 투병 중인 아내와 결혼 전 느꼈던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풀었다.

한 마디로 신뢰와 믿음이 존재하는 참된 사랑을 노래를 통해 널리 전파하고자 한 PK헤만의 생각을 담은 것.

여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보컬 김태은의 목소리가 가미돼 한층 더 꽉찬 멜로디 라인을 형성, 주목받고 있다.

한편 PK헤만의 아내 김민강씨는 지난 9월 중순께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에 PK헤만은 그간 아내의 병간호를 도맡았으며, 지금껏 간호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