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이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다.
'관상'의 심현섭 의상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았다.
'관상'은 계유정난에 휘말리게 된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기생 연홍(김혜수 분)의 화려한 의상부터 내경의 비루한 옷차림까지 다양한 한복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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