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이정재, 대종상 인기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13.11.01 20:30

영화 '관상'의 이정재가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9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관상'에서 조카의 왕위를 호시탐탐 노리는 숙부 수양대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대종상 인기상은 인터넷을 통해 영화팬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상으로 지난 해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이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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