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대구·창원 공연결정..꺼지지 않는 열기

최보란 기자  |  2013.11.01 16:07
'댄싱9' / 사진제공=CJ E & M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 출연진이 펼치는 춤의 향연이 서울에 이어 창원과 대구로 이어진다.

1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윙즈는 1일에서 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펼치는 '댄싱9 갈라쇼-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에 이어 오는 12월1일 경남 창원 KBS홀, 12월 7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갈라쇼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티켓 판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공연 정보 사이트 등에서 대구와 창원 공연 소식이 공공연히 알려져 지방에 거주하는 팬들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Mnet 측은 "서울에서만 생방송이 있고 하다 보니 지방에서도 '댄싱9' 공연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많았다"며 "서울 공연이 우승팀 특전으로 레드윙즈만 출연했다면, 지방 공연은 우승과는 별개의 '댄싱9' 자체 공연으로 기획돼 레드윙즈 블루아이 모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댄싱9'은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스포츠 경쟁 방식을 도입해 기존 서바이벌 포맷에 진화를 꾀했다. 지난달 5일 생방송을 끝으로 3개월간 대장정을 마감했으며, 최종 우승은 블루아이 팀을 이긴 레드윙즈 팀이 차지했다. MVP는 레드윙스의 하휘동에게 돌아갔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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