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소방대원 6인, '명예소방관' 된다

최보란 기자  |  2013.11.06 09:57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원종, 조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장동혁 / 사진=스타뉴스


'심장이 뛴다' 출연진이 '명예 소방관'이 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인 이원종, 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 6명이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장이 뛴다'에서 연예인 소방대원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예 소방관 위촉 공문을 받았다"며 "방송을 떠나 진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6명의 멤버들이 소방관으로 변신해 일반 민원 구조에서부터 험난한 산악 구조까지 다양한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내는 프로그램. 파일럿 방송 후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10월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 정규 편성으로 방송 중이다.

6명의 연예인 소방대원은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소방서 일선에서 활약, 시청자들이 새삼 소방관들의 노고를 깨닫게 해줬다. 또 부상자들을 대하는 진심어린 태도와 열정적인 구조 활동으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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