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와 임수정이 같은 스타일의 가을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희는 지난 5일 영화 '결혼전야' 개봉에 앞서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갈색 스커트에 검은색 상의를 매치한 의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연희가 선택한 브라운 계열의 가죽 플리츠스커트는 셀린느의 제품. 이는 지난 달 2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24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의상과 같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연희와 임수정은 상의와 액세서리까지 유사했다. 두 사람 모두 가죽 플리츠스커트 위에 검은 색 목폴라 니트를 매치했고, 검은 색 액세서리와 신발을 착용했다. 두 사람 모두 170에 가까운 장신에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연희는 오는 21일 '결혼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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