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소영 둘째 임신..장동건 영화촬영 겹경사

전형화 기자  |  2013.11.07 15:47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사진=이기범 기자


톱스타 부부 장동건과 고소영이 둘째 아이를 갖는 기쁨을 안았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소영은 현재 임신 중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둘째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싱글맘을 돕는 등 여러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한 뒤 10월 첫째를 낳았다.

고소영은 첫째를 낳은 뒤 미혼모, 싱글맘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한편 잦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근 고소영은 싱글맘을 위한 다큐멘터리 출연도 결정했다.

고소영은 이런 선행에 둘째 임신까지 좋은 결과가 이어지게 됐다. 고소영은 둘째 임신으로 하정우와 출연 논의를 했던 영화 등 작품활동은 잠시 뒤로 미룰 전망이다.

영화 '우는 남자' 촬영에 돌입하는 장동건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시간에 고소영이 둘째를 갖게 돼 행복해 하는 한편 미안한 마음도 갖고 있다는 후문. 한참 태교를 위해 힘써 줄 시간에 영화촬영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향후에도 싱글맘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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