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스페인 매체 CadenaSer.com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뮌헨 회장 회네스, 부회장 루메니게 등 뮌헨의 경영진들이 뮌헨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설득 하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대해 불확실해 하고 있다. 이적료 '0유로'(이적료도 없는)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화가 나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다른 구단들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달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적 할 팀에 대해 결심을 했다. 앞으로 어느 구단이든 내게 접촉할 필요 없다. 향후 거취 문제는 이미 결정 됐다. 다음 시즌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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