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부상서 회복 중.. 12월 복귀 희망'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루카스 피스첵(28,폴란드)이 12월이 끝나기 전에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카스 피스첵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 후 엉덩이 부상으로 경기를 계속 뛰지 못했다.
복귀가 임박한 루카스 피스첵은 'Bourussen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기분이 좋다. 부상을 당해 경기를 뛰지 못했던 시간들은 나에게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회복 과정을 밟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분데스리가 후반기에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 전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에서 언제나 행복하다. 이곳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짓길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루카스 피스첵은 도르트문트와 2017년까지 계약돼 있다.
한편, 루카스 피스첵이 장기 부상을 당한 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인 케빈 그로스크로이츠가 윙백을 소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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