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임슬옹 정진운 조권 이창민)이 새 앨범에 대해 "멤버들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음반"이라고 밝혔다.
2AM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 공개 연습 현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
멤버들은 "수록곡들에 신경 썼다"며 "방송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2AM은 정진운의 발목 부상으로 앨범 활동은 하지 않는다.
특히 조권은 "네 명의 의견이 100% 반영된 앨범"이라고 말했으며, 임슬옹은 "타이틀곡도 멤버들이 모두 좋아해 정하게 됐다"며 "만장일치로 결정돼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2AM의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 각각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AM은 오는 27일 새 음반 '녹턴'을 발표하며, 19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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