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쇼핑홀릭에 빠진 근황을 전해 화제다.
아이비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12월이 됐다"며 "매일매일 쇼핑욕구에 시달리고 있는데 백화점이나 쇼핑몰 근처에도 못갔다"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하루 벌어 쇼핑하고, 하루 벌어 쇼핑하는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 있을 때도 가끔 있다"며 "그래서 인터넷 아이쇼핑만 미친 듯 하고 있는 요즘. 조만간 명동 압구정 한번 쓸어볼랍니다"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근황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는데 나름 착한 얼굴, 무서운 얼굴, 정말 착한 얼굴 등 셀카의 여왕답게 다양한 표정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뭘 입어도 예뻐", "역시 셀카의 여왕답습니다", "나름 착한 얼굴이랑 정말 착한 얼굴은 뭐가 다르지?", "아이비 피부 정말 고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현재 배우 주원과 함께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이며 내년 6월 말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