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황수정 등 출연배우 캐스팅과 관련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캐스팅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다음 주 최종 확정 캐스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선 중인 황수정 캐스팅 여부에 대해서는 "캐스팅 최종 확정이 이뤄진 뒤에야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 즉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될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PD-이경희 작가 호흡을 맞춘다. 김희선, 황수정, 류승수, 이서진, 택연 등이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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