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가 데뷔 10주년과 겹쳐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26일 일본 최대 음반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에서 DVD로 출시된 동방신기의 라이브 투어 2013~타임~파이널 인 닛산 스타디움은 발매 첫 주 DVD 종합 및 음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방신기의 이번 오리콘 DVD 차트 1위는 이번이 통산 6번째이자 4회 연속으로 달성한 것으로, 이는 해외 아티스트 오리콘 영상부분 차트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미 3번의 1위를 달성한 소녀시대와 카라의 기록을 넘어섰다.
동방신기의 라이브 투어 2013~타임~파이널 인 닛산 스타디움은 지난 8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 피날레 공연으로, 무려 14만 4000여 명을 동원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M타운 위크 동방신기 '타임슬립(Time Slip)'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