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훔치고 싶은 남자 6위.. 장모 "가당찮다"

김기웅 인턴기자  |  2013.12.26 23:49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의사 함익병이 '훔치고 싶은 남자' 6위에 오른 일을 언급했다.

함익병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 권난섭 씨와 쇼핑을 마친 후 돈가스 집에 들러 식사를 했다.

매장 직원은 주문을 받던 중 어제 배우 이민호가 왔었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함익병은 스마트폰을 켜 장모에게 이민호가 누군지 설명해줬다.

이어 함익병은 '훔치고 싶은 남자'라는 설문의 조사 결과를 장모에게 보였다. 함익병은 1위 이민호, 2위 김수현, 3위 이종석을 차례로 소개하다가 6위에 자신의 이름이 걸려 있는 것을 보여주며 "쟁쟁한 20대랑 겨뤄서 6등 했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장모는 "1000명에게 설문했으니까 그렇지, 2000명이면 순위에도 못 들었다. 가당치가 않다"며 함익병의 인기를 못 미더워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 씨도 "훔치지 말고 그냥 데려가도 좋다"며 짓궂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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