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물오른 미모+실력..'눈길'

김성희 기자  |  2013.12.28 00:25
그룹 소녀시대/사진=KBS 2TV 가요대축제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가 한 층 진화된 무대를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상반기 발표한 'I Got A Boy'로 팬들과 만났다.

소녀시대는 이전보다도 더 물오른 미모로 반가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격한 걸즈힙합 안무에도 칼 군무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윤아는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 못했다. 윤아의 부분은 티파니가 대신해 소화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를 맡았다. 이승철, 이효리, 엑소, 비스트, 크레용팝, 유희열 등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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