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SBS 연기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최우수상은 꼭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후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3 SBS 연기대상 수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민호는 "작년에도 '신의'로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이번에도 남자 최우수상은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물론 아직 대상을 받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로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네티즌 최고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차지했으며 2012년에는 사극 '신의'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차지했다.
이민호는 올해도 '상속자들'로 2013 SBS 연기대상 주요 부문에서의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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