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혜원 "아들이 안정환 유니폼 헐값에 팔아"

김기웅 인턴기자  |  2014.01.14 21:22
사진='1대 100' 방송화면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유명세를 자식들이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혜원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혜원에게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지 않느냐. 애들은 아버지가 유명한 축구 선수였던 걸 잘 모를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혜원은 "하루는 바자회를 하는데 아들 리환이 아빠의 대표팀 유니폼을 팔겠다고 하더라"며 "친필 사인까지 되어있는 걸 500원에 팔았다"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이혜원은 아들이 "아빠가 몇 번 입던 티셔츠니 그 정도만 받아도 되지 않느냐고 하더라"며 안정환의 유명세를 모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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