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심이영은 지난해 12월 동료배우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식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에 앞서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작은 반지와 편지를 전달해주며 프러포즈,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극중 심이영은 시어머니 잡는 며느리 마홍주로 분해 찌질한 남편 김철규 역의 최원영과 호흡을 맞췄다. 서로 엇갈린 사랑을 그리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이루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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