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명한 국장 "이우정 작가는 부지런한 천재"

이경호 기자  |  2014.01.21 16:20
이명한 tvN 제작기획국장 /사진=스타뉴스


이명한 tvN 기획제작국장이 나영서PD, 신원호PD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우정 작가를 극찬했다.

이명한 국장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CJ Creative Forum)-세상을 바꾸는 컬쳐토크'(이하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 "이우정 작가는 부지런한 천재다"고 말했다.

이명한 국장은 "보통 천재는 게으르다고 한다"며 "하지만 이우정 작가는 부지런한 천재다"고 말했다.

그는 '나영석PD는 왜 이우정 작가와 일하는가?'라는 청중의 질문에 "잘 하니까 할 것"이라며 "나영석PD와 신원호PD와 호흡을 맞추는 이우정 작가는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준다"며 "나영석의 장점, 이우정의 장점을 합쳐 상승기류 효과를 내고 있다.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의 호흡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문화계 파워 리더들의 창조적 사고와 성공 비결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획기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CJ E&M의 대표 크리이터 4인방(Met 신형관 상무, 이명한 tvN 제작기획 국장, 김용범 PD, 나영석PD)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MC 서경석 등도 함께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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