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룡, 기부 소신.."죽을때 잔고 없을 것"

김기웅 인턴기자  |  2014.01.23 23:3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중화권 스타 성룡이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성룡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재산을 묻는 질문에 "내 재산의 반은 이미 15년 전에 기금회에 기부한 상태"라며 줄곧 기부를 해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성룡은 "죽을 때 은행 잔고가 없어야 한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며 뜻있는 소신을 드러냈다. 또 그는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어 돈을 벌고,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이후에도 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명수는 "돌아가실 때 옆에 있어야겠다"고 난감한 농담을 해 출연진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귀에 통역기를 차고 실시간 통역을 들으며 토크를 진행했다.



베스트클릭

  1. 1'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2. 2'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3. 3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4. 4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5. 5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6. 6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7. 7'결혼지옥' 부부 고민이..아내 "그래, 바람피웠다" 충격
  8. 8손흥민 '1803억 원' 기록적 제안도 거절했는데, 토트넘 왜 '레전드 대우' 망설이나... "차라리 사우디 가지" 팬들도 한숨
  9. 9김민재 강력 경쟁자, 맨유로 떠난다! 콤파니 감독, '괴물 카드' 더욱 절실해졌다... 유럽도 "KIM이 주전" 예상
  10. 10'한화 감독설' 선동열 전 감독 "아직 마음의 준비 안 됐다,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