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1녀' 김구라·김민종, 자진 분뇨 청소 '곤욕'

김기웅 인턴기자  |  2014.01.24 23:13
사진=MBC '4남1녀' 방송화면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분뇨 청소 작업에 곤욕을 치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4남1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첫 번째 여행지인 솟탱이골에서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들은 가상 부모와의 첫 만남에선 엄마, 아빠라는 호칭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며 어색해 했지만, 4박 5일 동안 동고동락한 후 실제 가족처럼 친근한 사이가 됐다.

김구라는 김민종과 함께 부모와 헤어지기 앞서 "큰 일 하나 해치우고 가겠다"며 그간 남매들이 집밖 재래식 화장실에 싼 분뇨를 직접 비우겠다고 나섰다.

이어 "군대에서도 많이 했다"며 먼저 솔선수범 화장실로 향했고 군소리 없이 쌓인 분뇨를 비워냈다. 하지만 비위가 좋지 않은 김민종은 분뇨를 나르며 참기 어려운 듯 괴성을 지르는 등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어렵사리 작업을 마무리한 김구라와 김민종은 뿌듯한 마음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4남1녀'는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김재원, 배우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5일을 함께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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