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태연·첸 한자리에..SM더발라드 10일 음원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보컬들이 한 자리에 모인 SM 더 발라드의 음원이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오는 10일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의 듀엣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의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M은 오는 10일 '숨소리'에 이어 11일 종현과 엑소 첸의 듀엣곡 '하루', 12일 태연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3일에는 슈퍼주니어 예성, 조미의 '내 욕심이 많았다', 첸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듀엣곡 '좋았던 건 나빴던 건, '숨소리' 중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등 전곡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태연과 종현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숨소리' 첫 무대를 선보인다. SM 더 발라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호남위성 정월대보름 특집프로그램 '2014 호남우성 원소희락회'를 통해 첸과 장리인이 부르는 '숨소리' 중국어 버전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브레스'는 13일 정식 발매된다.

안이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