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SM 시절, 이수만 선생님 솔로제안"

이지현 기자  |  2014.02.06 08:00
M이민우 / 사진=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신혜성 에릭 전진 앤디 이민우 김동완)의 이민우(M)가 "SM 연습생 시절 솔로가수를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M아카데미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생님이 제안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민우는 "선생님께 '팀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춤으로 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알아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선생님께서 이를 수락해 주셨고, 신화라는 팀을 잘 꾸려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민우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만의 솔로 신보로,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민우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3곡을 작사하고,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