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국내 음반 활동을 재개하는 씨엔블루가 SBS에서 단독 컴백쇼를 갖는다.
12일 SBS에 따르면 5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씨엔블루의 단독 컴백쇼 'Can't Stop'이 오는 3월2일 밤 12시15분 방송시간을 확정했다.
녹화는 오는 22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 공개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컴백쇼 제목 'Can't Stop'은 앨범의 타이틀곡과 동일하며 멤버들이 직접 정했다.
SBS 측은 "씨엔블루가 데뷔 5년차인 것을 감안하면 단독 컴백쇼는 상당히 파격적인 편성"이라며 "최근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씨엔블루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Can't Stop'에서는 그간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씨엔블루 멤버들의 아티스트로서의 또 다른 면모가 공개된다.
이는 올라이브(All-LIVE)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진지하고 진솔하게 무대 밖 음악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Can't Stop'을 미롯 앨범에 수록된 5곡을 작곡·작사하고, 스트링, 브라스, 보컬 디렉팅 등 앨범 전체를 프로듀스하며 뮤지션으로 거듭난 정용화의 작업 모습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한 씨엔블루 음악색깔의 변화까지도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컴백쇼에서는 10개월간의 월드투어 현장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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