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한다.
13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우빈이 이날 방송을 끝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영화 촬영 등 스케줄 문제로 아쉽지만 '엠카운트다운' 진행자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지난해 8월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된 이후 6개월 동안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3월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돌입하며, 홍콩·대만·상하이·태국 등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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